기후변화협약

1. 교토 프로토콜과 파리 협약 소개

1.1. 교토 프로토콜

기후변화에 대한 국제적 노력을 나타내는 교토 프로토콜과 파리 협약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로 인한 지구멸망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국제적인 노력의 결과로 최초로 탄생된 협약이 교토프로토콜입니다.

1.2. 파리 협약

파리 협약은 2015년에 채택된 국제협약으로, 모든 UNFCCC 당사국이 기후변화에 대한 행동을 취하도록 하는 국제적인 노력입니다. 이 협약은 2°C 이하의 기온 상승을 유지하려는 목표를 제시하고, 최대한 1.5°C로 낮추기 위한 노력도 담고 있습니다.

2. 교토 프로토콜

2.1. 규정과 목표

1997년, 유엔기후변화협약에서 채택된 교토 프로토콜은 2005년부터 2012년까지의 기간 동안 37개 국가와 경제체계에 대해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목표로 합니다. 배출권 거래와 깨끗한 개발 메커니즘(CDM)을 통해 국가들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노력을 규제합니다.

3. 파리 협약

3.1. 전 세계적 목표

파리 협약은 모든 UNFCCC 당사국이 참여하며, 2°C 이하의 기온 상승을 유지하려는 글로벌 목표를 제시합니다. 각 국가는 자체적으로 감축 목표를 제시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갱신해야 할 의무를 가지고 있습니다.

3.2. 지속 가능한 개발 강조

파리 협약은 교토 프로토콜과는 다르게 개발도상국에 대한 지속 가능한 개발을 강조하고, 모든 국가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도록 장려합니다. 또한, 저소득 국가의 기술 이전과 자금 지원을 촉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4. 교토 프로토콜 vs. 파리 협약

4.1. 기간과 대상 국가

교토 프로토콜: 1997년에 채택, 2005년부터 2012년까지 37개 국가와 경제체계 대상

파리 협약: 2015년에 채택, 현재까지 지속되며 모든 UNFCCC 당사국 대상

4.2. 목표 형태

교토 프로토콜: 온실가스 감축 목표 규정, 배출 권한 거래 및 CDM 도입

파리 협약: 글로벌 목표 제시 및 각국이 자체적으로 감축 목표 제시 및 갱신 의무

4.3. 지속 가능한 개발 강조

교토 프로토콜: CDM을 통한 개발도상국에 대한 지속 가능한 개발 활성화

파리 협약: 모든 국가에 대한 지속 가능한 발전 강조, 저소득 국가의 기술 이전 및 자금 지원 촉진

5. 결론

교토 프로토콜과 파리 협약은 국제적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중요한 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특징과 차이를 이해하며, 이를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발전의 길을 열어가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