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는 1월에 신설된 ‘ESG 이사회’를 통해 지속 가능한 경영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ESG 위원회는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고려하여 경영 전략을 검토하고 문제점을 감독함으로써 투명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을 목표로 설립되었습니다. 이제 카카오는 ‘지속가능보고서’를 통해 ESG 경영의 현황과 성과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1. ESG 중심 경영의 본질

ESG 이사회는 카카오의 경영에 있어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를 중심으로 한 지속 가능한 경영을 강조합니다. 이는 기업이 이제는 이 세 가지 측면을 고려해야 한다는 사회적 요구에 응답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ESG 경영의 핵심 가치 중 하나는 기업이 환경적, 사회적, 지배구조적 책임을 다하면서도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카카오는 오직 이익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더 넓은 영역에서의 지속 가능한 영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 투명성을 향한 노력

ESG 위원회의 역할은 단순히 경영 전략을 검토하는 것에 그치지 않습니다. 더불어, 회사의 지속 가능성을 보여주기 위해 ‘지속가능보고서’를 통해 ESG 경영의 현황과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할 계획입니다. 이는 투명성을 높이고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중요한 단계로 평가됩니다. 지속가능보고서는 기업의 환경적, 사회적, 지배구조적 활동을 근거로 작성되며, 이를 통해 기업의 성과와 발전 방향에 대한 이해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노력은 기업의 투명성을 높이고 이해관계자들과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촉진합니다.

3. 사회 문제에 대한 애착

카카오는 그 동안 ‘카카오프로젝트 100’, ‘카카오같이가치’ 등의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왔습니다. 이를 통해 아동-청소년 문제, AI 기술 개발 및 윤리 문제, 이용자의 정보보호 등 현 시대의 중요한 사회 문제에 대한 애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회 문제에 대한 애착은 단순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상을 의미합니다. 카카오는 이를 실천하기 위해 끊임없이 사회 문제에 대한 연구와 대화를 이어가며, 그 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는 기업의 가치와 이익 창출을 넘어, 보다 지속 가능한 사회에 기여하는 데에 주력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4. 환경 친화적 데이터센터 준공 목표

카카오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하는 환경 친화적 데이터센터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는 기업이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에 기여하고자 하는 명시적인 노력으로 평가되며, 환경 보호에 대한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카카오가 추구하는 환경 친화적 데이터센터는 전력 소비를 최소화하고 재생 가능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친환경적인 운영을 실현할 것입니다. 이는 미래 세대에게 깨끗하고 지속 가능한 디지털 인프라를 제공하는 데에 기여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카카오는 ESG 경영을 통해 현실적인 길로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지속 가능한 경영의 본질을 이해하고, 투명성을 향한 노력, 사회적 애착, 환경 보호에 대한 명확한 목표 등이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